웹메일 솔루션 전문업체 네오데이즈(대표 김무성 http://www.neodays.com)가 개발한 e메일 마케팅시스템 ‘네오(Neo)EMS’가 대학과 관공서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데이즈는 네오EMS가 초당 100만통의 e메일을 발송할 수 있어 대학과 관공성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데이즈는 영남대 기계공학부가 올해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네오EMS를 활용해 웹진 형태로 안내문을 보낸 결과 100%의 면접률을 보였으며 영남이공대학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웹진 수신 신청자를 대상으로 네오EMS를 통해 각종 기념일 축하 메시지를 발송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네오데이즈의 네오EMS를 도입한 대학은 경북대·경북과학대·공주대·충북대·동아대·동명대 등 10여곳으로 이들 대학은 신입생 유치를 위한 e메일 마케팅은 물론 재학생 및 교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공지 발송과 수강신청 확인, 등록금 고지서 발행 등 내부 학사행정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하고 있다.
김무성 사장은 “최근 대학들간의 신입생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e메일 홍보는 입시생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준다”며 “특히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10대들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의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EMS는 발송한 e메일에 대해 수신자의 반응은 물론 수신의 경우 콘텐츠 내용에 대한 클릭 수가 나타나게 돼 메일 수신자의 관심분야 및 반응형태를 분석할 수 있어 대학은 물론, 관공서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네오EMS가 공급된 관공서는 대구 서구청과 경주시청, 포항시청, 경산시청 등 20여곳에 이른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