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네오데이즈코리아(대표 김무성 http://www.neodays.com)는 무선 인터넷용 영상압축전송기술인 ‘닷팍스(FOX:Fashion image Operatio n eXtensible)’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닷팍스는 MPEG이나 JPEG 등 기존 영상압축모션을 이동전화나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확장자를 변환해 전송하는 기술로, 전송중 영상이 깨어지거나 중단되는 유실률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이미지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전문가용 그래픽 툴인 팍스 에디터(FOX Editor)와 모바일 동영상 제작을 위한 툴인 팍스 애니메이터(FOX Animator)로 구성된 이 제품은 다양한 운용체계에서도 제작이 가능하다.
　
네오데이즈코리아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버추얼머신(VM) 기반의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와 이미지 다운로드 업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이동전화 제조업체인 S사와 이동전화 디코더 탑재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